일상/잡담: 힘들었던 나의 20대
이젠 올수도 없고 갈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20대(feat. 처진 달팽이 - 말하는 대로)
가족
우리 가족은 콩가루 가족
대학
시설
졸업할 때까지 책상 같은 거 하나 바뀌지 않았는데, 잔디 못 밟게 잔디 옆에 경비 세워두고 ㅋㅋㅋ 조경만 열심히 하더라. 빈 공간이 생겨서 저긴 어떤 시설이 생기려나 궁금했는데 쓸데없이 작은 분수대 생김. 이미 큰 분수대 있자나! 학교에 나중에 갔더니 나무를 잔뜩 심어놨는데 더 나중엔 정글이 되었더라 ㅋㅋㅋ
학교 욕 하니까 생각난 여자
임모모
임모모2
가족
우리 가족은 콩가루 가족
- 할아버지는 애인이랑 같이 사시다 전 재산 다 애인한테 주고 지금은 실버타운 같은데 계심...
- 아버지가 막낸데도 할머니, 할아버지 두분 다 부양하다 힘들어서 정부 보조금 같은거 받으려 했는데 할아버지 돈 많아서 못 받음. 그러나 그 돈 다 할아버지 애인한테 갔음...ㅋ
- 할아버지 애인은 치매 걸리심. 마지막으로 뵀을 때 나한테 존대말 하고 그럼..
대학
- 고등학교 졸업식날 엄마, 아빠와의 마지막 식사인 줄 모르고 대학 선배 만나러 간거 두고두고 후회됨. 가면서 교복도 길에 버렸는데 그것도 아까움..
- 고3때쯤 부모님의 별거로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아버지의 부족함(강함 같은 거)이 나타나 대학교 가서부터 비뚤어지기 시작함. 아버지의 통금시간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걸. 어머니는 마음이 약해선지 밤에 내가 안 들어와도 말씀이 없으셨다. 그때는 무관심이라고 생각하고 더 비뚤어져서 집에 안들어가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안해서 그런 말도 못하셨을 수 있겠다싶다.
- 쓸데없이 밤새 술자리에 앉아있었다. 그냥 집에 가면 할 것도 없고 재미없어도 앉아있었다. 내 아까운 시간.. 차라리 공부나 했으면 취업이라도 잘했을 걸..
- 쓸데없이 학생회해서 날린 내 시간...
- 전공이 컴공인데 대학에서 자바를 안 가르쳐줌. 커리큘럼 똥. 명문대면 다냐. 시설도 똥
시설
졸업할 때까지 책상 같은 거 하나 바뀌지 않았는데, 잔디 못 밟게 잔디 옆에 경비 세워두고 ㅋㅋㅋ 조경만 열심히 하더라. 빈 공간이 생겨서 저긴 어떤 시설이 생기려나 궁금했는데 쓸데없이 작은 분수대 생김. 이미 큰 분수대 있자나! 학교에 나중에 갔더니 나무를 잔뜩 심어놨는데 더 나중엔 정글이 되었더라 ㅋㅋㅋ
학교 욕 하니까 생각난 여자
학교에서 알바를 했는데 미친 여자가 멀쩡한 남자애들 나두고 나한테만 창고정리를 시킴
미친 사이코 노처녀 같으니...
얼굴도 딱 그렇게 생김..
사람은 얼굴보면 어느정도 감이 온다. 날고 기는 사기꾼들 빼고.. 보통 사람에 한하여
학교에서 일하는 조교? 그걸 뭐라하지? 암튼 대학원 다니는 거 같았는데 나중에 밟아주고 싶은 사람에 추가.
도를 아십니까에 어떤 나보다 나이많은 여자가 나를 데려감. 한복입고 절하고 돈냄 ㅋㅋㅋ 당시 인터넷이 덜 발달해서 이런 지식이 없었다구! ㅠ
난 한번 한줄 알았는데 서류 내려고 보니까 2번 했더라...ㅋㅋㅋㅋ
아 그 선배 이름 뭘까? 전혀 기억이 안나네. 나 아싸일때 옆에서 조금 도와준 선배.. 조금..
뭐 조금이라도 그게 어디야
얼굴도 이름도 생각이 안나
취업
자소서 쓰기 귀찮고 싫어서 취업을 안했다.
자소서를 쓰면 내 이야기를 써야하는데 아.. 생각만 해도 너무 싫었다.
알바하다가 정직원에게 내 일을 알려줘야하는 일이 있었는데
나중에 내 일이 없어지자 알바자리는 없어지고 정직원은 다른 부서로 옮기면 되었다.
그래서 정직원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하게 됐다
취업에 대한 문턱이 막 높고 남의 얘기 같고 그랬는데 두려움이 좀 없어졌다
저런 애?도 정직원인데 내가 못할소냐라고..
첫 직장은 워크넷에서 연락온 인터넷신문사였는데 완전 사기집단
내가 짜증나서 그 이후에도 워크넷에는 이력서 안 올린다.
정식으로 직원으로 채용 안하고 부려먹다가 월급 3개월 밀렸나? 그거 받아내려고 노동부놈들 일하라고 전화하고 마음고생하고...
조폭같은 애들이랑 정치했던 놈이랑..
더 자세하게 쓰고 싶지만 예전에 트위터에 실명으로 사기꾼이라 올렸나? 그랬다가 아랫놈한테 맨날 전화오게 되고 그래서
인터넷신문 사이트는 없어진듯. 검색하니까 퍼간 흔적만 있다.
두번째는 은행it였는데 그 이후로 은행쪽은 쳐다도 안봄 ㅋ
퇴근은 8시 30분 이후여야 하고
분위기도 답답하고
높은 사람들이랑 한자리에 있는 것도 별로고
그래도 소개해주신 분이 내가 잘못했을 때 나 덜 혼냄 ㅋㅋ
그분이 무서워서 그 팀사람들 죽어났는데 난 상대적으로 덜 혼났다. 아니 혼은 거의 안났고 복구해주심.. 호... 그래도 옆에서 복구해주시는거 보는데 쭈뼛쭈뼛 심장이 막 어후... 잘못해서 파일 날렸었거든...
세번째는 현 직장.. 코호호
팀장님.. 아니 이제 전 팀장님 ㅠㅠ 부서이동으로 ㅠ
보고 싶네
말은 안했지만 팀장님 짱조으심 하하하핳
집이 같은 방향이라 차 태워주시기도 했음
참 팀장님이랑 롤프로게이머 마탄가? 닮았음 ㅋㅋㅋㅋ
직장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지만 그동안 사람에 데인것도 많고 그냥 직장 사람들이랑은 거리 두는게 편해서 거리를 두고 있음 ㅋ
그래도 지금까지 만나본 사람들 중에 제일 정상적이고 잘 지내도 될 거 같은데 그냥 지금이 편하다... 아.. 또래가 아니어서 그런가? 나이때문인가 뭔가 친해지기 어려움 ㅋ
친구
어학연수
나중에 밟아주고 싶은 사람
학과여조교. 대학원 다니는 듯했던 여자
난 한번 한줄 알았는데 서류 내려고 보니까 2번 했더라...ㅋㅋㅋㅋ
아 그 선배 이름 뭘까? 전혀 기억이 안나네. 나 아싸일때 옆에서 조금 도와준 선배.. 조금..
뭐 조금이라도 그게 어디야
얼굴도 이름도 생각이 안나
취업
자소서 쓰기 귀찮고 싫어서 취업을 안했다.
자소서를 쓰면 내 이야기를 써야하는데 아.. 생각만 해도 너무 싫었다.
알바하다가 정직원에게 내 일을 알려줘야하는 일이 있었는데
나중에 내 일이 없어지자 알바자리는 없어지고 정직원은 다른 부서로 옮기면 되었다.
그래서 정직원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하게 됐다
취업에 대한 문턱이 막 높고 남의 얘기 같고 그랬는데 두려움이 좀 없어졌다
저런 애?도 정직원인데 내가 못할소냐라고..
첫 직장은 워크넷에서 연락온 인터넷신문사였는데 완전 사기집단
내가 짜증나서 그 이후에도 워크넷에는 이력서 안 올린다.
정식으로 직원으로 채용 안하고 부려먹다가 월급 3개월 밀렸나? 그거 받아내려고 노동부놈들 일하라고 전화하고 마음고생하고...
조폭같은 애들이랑 정치했던 놈이랑..
더 자세하게 쓰고 싶지만 예전에 트위터에 실명으로 사기꾼이라 올렸나? 그랬다가 아랫놈한테 맨날 전화오게 되고 그래서
인터넷신문 사이트는 없어진듯. 검색하니까 퍼간 흔적만 있다.
두번째는 은행it였는데 그 이후로 은행쪽은 쳐다도 안봄 ㅋ
퇴근은 8시 30분 이후여야 하고
분위기도 답답하고
높은 사람들이랑 한자리에 있는 것도 별로고
그래도 소개해주신 분이 내가 잘못했을 때 나 덜 혼냄 ㅋㅋ
그분이 무서워서 그 팀사람들 죽어났는데 난 상대적으로 덜 혼났다. 아니 혼은 거의 안났고 복구해주심.. 호... 그래도 옆에서 복구해주시는거 보는데 쭈뼛쭈뼛 심장이 막 어후... 잘못해서 파일 날렸었거든...
세번째는 현 직장.. 코호호
팀장님.. 아니 이제 전 팀장님 ㅠㅠ 부서이동으로 ㅠ
보고 싶네
말은 안했지만 팀장님 짱조으심 하하하핳
집이 같은 방향이라 차 태워주시기도 했음
참 팀장님이랑 롤프로게이머 마탄가? 닮았음 ㅋㅋㅋㅋ
직장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지만 그동안 사람에 데인것도 많고 그냥 직장 사람들이랑은 거리 두는게 편해서 거리를 두고 있음 ㅋ
그래도 지금까지 만나본 사람들 중에 제일 정상적이고 잘 지내도 될 거 같은데 그냥 지금이 편하다... 아.. 또래가 아니어서 그런가? 나이때문인가 뭔가 친해지기 어려움 ㅋ
친구
어학연수
나중에 밟아주고 싶은 사람
학과여조교. 대학원 다니는 듯했던 여자
임모모
임모모2
아랫놈
김현태?
첫직장이어서 잘 몰랐는데 정직원 등록도 안시켜주고 일시킨 사장, 회장, 그 아래 사람.. 뭐라 불렀는지 기억도 안나서. 그리고 날 채용한 현태씨.. 성은 기억이 안남. 김씬가??
찾아보니 김현태 맞음...ㅋㅋㅋ 다음에 카페도 있으시넹. 최근에도 글쓰시고.
첫직장이어서 잘 몰랐는데 정직원 등록도 안시켜주고 일시킨 사장, 회장, 그 아래 사람.. 뭐라 불렀는지 기억도 안나서. 그리고 날 채용한 현태씨.. 성은 기억이 안남. 김씬가??
찾아보니 김현태 맞음...ㅋㅋㅋ 다음에 카페도 있으시넹. 최근에도 글쓰시고.
아 나 돈없는데 내돈 40만원 이상 사기처먹은 부산놈. 내가 바보긴 했지만 당시 그런 지식이 없어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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